LH, 검단 붕괴 아파트 '전면재시공' 수용…"입주민 지원 TF도 신설"

황보준엽 기자 2023. 7.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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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GS건설의 지난 5일 사과문에 따른 전면재시공 입장에 대해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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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2일 인천시 서구 검단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23.5.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2일 인천시 서구 검단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023.5.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는 GS건설의 지난 5일 사과문에 따른 전면재시공 입장에 대해 수용하기로 결정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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