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문 레슨 플랫폼 '모두의예체능', 웅진씽크빅과 업무협약

예체능 전문 레슨프로그램 제공 플랫폼 스타트업 ㈜모두의예체능은 에듀테크 기업인 웅진씽크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모두의예체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체능 각 분야의 레전드들이 참여하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제공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웅진씽크빅 수강생들의 예체능에 대한 소질 발굴과 체계적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두의예체능 안경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예체능 교육산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두 기업이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설립된 모두의예체능은 예체능분야의 교육산업 활성화를 위해 앱 기반의 레슨 플랫폼을 만든 뒤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레전드들이 참여하는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체능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이 다소 어려운 계층과 지역을 위해 전국 지자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예체능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두의예체능은 지난 5월에도 강원도 태백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오픈형 키즈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라이브올', 웅진플레이도시 예체능수업을 제작해 서비스할 방침입니다.

[ 김한준 기자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