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귀환! 배우 신성록, 뮤지컬 ‘벤허’로 컴백

2023. 7.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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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창작 뮤지컬 '벤허'로 돌아온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비롯해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키다리 아저씨', '마타하리' 등 다수의 대작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꼭 봐야 하는 배우로 자리한 신성록이 '벤허'를 통해 선사할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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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상영이엔티

배우 신성록이 창작 뮤지컬 ‘벤허’로 돌아온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을 수상,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신성록은 주인공 ‘유다 벤허’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유다 벤허는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었지만 친구였던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되어 생사의 위기를 맞는 인물이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신성록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메셀라에 복수를 결심하는 ‘유다 벤허’를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신성록과 ‘벤허’의 첫 만남 역시 공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비롯해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키다리 아저씨’, ‘마타하리’ 등 다수의 대작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꼭 봐야 하는 배우로 자리한 신성록이 ‘벤허’를 통해 선사할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창작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시그니처 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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