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기대주 김민솔, 드림파크배 우승..남자부는 김성현 정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김민솔(17·두산건설·수성방통고2)이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제4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민솔은 7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국가대표 동료 이효송(마산제일여중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솔은 7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국가대표 동료 이효송(마산제일여중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김민솔은 올해 프로 무대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여자 골프의 기대주다. 고등학생이지만, 일찌감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아 올초 임희정, 박결, 유효주, 유현주 등을 중심으로 창단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내셔널 타이틀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는 베스트 아마추어를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김성현(경희대1)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쳐 최준희(제물포방통고3)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레드, 하루만에 가입자 3000만명↑…트위터 “기밀 훔쳐” 딴지
-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의 폭탄발언 “나 도핑 양성 나왔었다”
- 날로 더워지는 지구..폭염은 출산율 낮추나요?[궁즉답]
- 1000억원 푸틴 호화 방탄열차 유출…은밀한 미용기기실까지
- "경찰이 덮었다"...실종 화성 초등생,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그해 오늘]
- "반도체 업황 개선 중"…8만전자 기대 커지는 증권가(종합)
- "역시 대단지"...올 상반기 사람들 관심 끈 아파트는
- “꿀벌은 피해가요” 레이져로 해충 골라 요격하는 美AI 농기계 화제
- 'NBA 차세대 슈퍼스타' 웸반야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무슨 일?
- '금쪽같은 내새끼' 母, 금쪽이 향한 충격 발언 "네 아빠한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