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하반기 정기인사…신임 준법감시인에 심형보

신병남 기자 2023. 7. 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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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준법감시인에 심형보 부산지점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심 신임 준법감시인은 수은의 대표적인 법률전문가로, 특수여신관리실 등을 거쳐 법무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준법감시인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위해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를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절차를 거쳤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2023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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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보 수출입은행 신임 준법감시인. (수출입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준법감시인에 심형보 부산지점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심 신임 준법감시인은 수은의 대표적인 법률전문가로, 특수여신관리실 등을 거쳐 법무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향후 여신·유가증권 투자·외국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체제를 체계적으로 구축·강화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준법감시인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위해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를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절차를 거쳤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2023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도 단행했다. 인사 방향은 조직안정화와 인적쇄신으로, 하반기 불확실한 대외경제상황을 감안해 기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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