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고려대 · 부산대 입학 취소 소송 취하"

2023. 7. 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오늘(7일) SNS를 통해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공헌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가 소송을 취하하면 두 학교의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됩니다.

음주 측정 결과, 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4%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오늘(7일) SNS를 통해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공헌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가 소송을 취하하면 두 학교의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됩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입시 비리 혐의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검찰이 기소를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60여 명이 정의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과 위선희 전 대변인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당은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상실해 고쳐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의당을 대체해 진보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창당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정의당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 정의당을 탈당한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도 창당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가수 남태현에게 벌금 6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습니다.

남 씨는 지난 3월 새벽, 서울 강남구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7∼8m 운전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4%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