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금고 "재무 상태 양호, 연체율 3.3%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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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7일 "도내 새마을금고는 재무 상태가 양호해 안전하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도내 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이 3.3%로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내 전체 금고가 수익을 달성했다"며 "지난달 말 기준 금고 유동성도 2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내에는 독립법인으로 운영하는 새마을금고 54곳과 지점 99곳이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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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7일 "도내 새마을금고는 재무 상태가 양호해 안전하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충북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도내 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이 3.3%로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내 전체 금고가 수익을 달성했다"며 "지난달 말 기준 금고 유동성도 2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자산도 2022년 말 9조9852억원에서 지난달 말 10조3730억원으로 3878억원 증가해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도내에는 독립법인으로 운영하는 새마을금고 54곳과 지점 99곳이 영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일부터 새마을금고 중 부실 위험이 큰 30곳을 특별검사하고, 연체율 상승세가 높은 70곳에 대해서는 별도로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중에 따라 경영개선, 부실자산 정리, 임원 직무정지, 구조조정, 합병, 지점 폐쇄 등의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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