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쏟아지기라도 하면…" 뒷목 잡게 하는 무개념 운전자들

2023. 7. 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 위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낙하물들이 해마다 고속도로에서 20만 개씩 수거되고 있는데요.

무리한 적재로 주변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경기도 이천의 한 도로에서는 한 운전자가 철제구조물로 보이는 긴 막대 형태의 물건을 싣고 위험천만하게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물건은 뒷좌석 창문에 위태롭게 고정돼 있었고 차량은 이 상태로 고속도로까지 주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낙하물들이 해마다 고속도로에서 20만 개씩 수거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황당한 적재 상태로 운전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뒷목 잡게 하는 무개념 운전자들'입니다.

한 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물건이 가득 찬 적재함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 보이는 농수산물과 각종 물건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처럼 위태롭게 쌓여 있는데요.

트럭을 뒤따라가던 제보자는 물건들이 도로에 우르르 쏟아지기라도 하면 상당히 위험할 것 같아 내내 불안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무리한 적재로 주변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경기도 이천의 한 도로에서는 한 운전자가 철제구조물로 보이는 긴 막대 형태의 물건을 싣고 위험천만하게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물건은 뒷좌석 창문에 위태롭게 고정돼 있었고 차량은 이 상태로 고속도로까지 주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차를 프랑켄슈타인처럼 개조한 줄 알았네", "어떻게 저런 발상을, 혼자만 사는 세상이라는 거지", "벌금을 10배로 올려야 저런 짓 할 엄두도 못 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