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이 있네요"… 김광현 '7실점'에 어린왕자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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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51) 감독이 지난 6일 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한 김광현(34)을 언급했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이날 김광현은 4.1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다 실점 경기를 했다.
김광현이기에 7실점 경기는 SSG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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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51) 감독이 지난 6일 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한 김광현(34)을 언급했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이날 양 팀의 선발투수로 SSG는 김광현, KIA는 양현종을 출격시켰다. 일명 '광현종 대결'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나 결과는 양현종의 일방적인 완승이었다.
이날 김광현은 4.1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다 실점 경기를 했다. 특히 최형우에게 맞은 2개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반면 양현종은 SSG 타선을 상대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수확했다.
김광현이기에 7실점 경기는 SSG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김원형 감독 또한 7일 인터뷰에서 "김광현도 그런 날이 있네요"라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김원형 감독은 "두 경기 KIA랑 하면서 느낀 점은 상대 팀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분위기가 좋은 게 느껴졌다. 상대 컨디션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상대 타자들의 공략이 뛰어났음을 밝혔다.
그렇지만 SSG는 김광현이 조기에 무너졌음에도 경기 후반 대거 5점을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원형 감독은 "점수차가 좁혀지면서 조금 기대를 했다. 김광현이 무너지면서 패색이 짙은 경기였지만 불펜들도 잘 막았고 선수들도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분위기가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SG와 한화의 경기는 오후 4시5분을 기점으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김원형 감독은 우천 취소 소식을 접한 후 단비라며 환한 미소를 띠었다. SSG는 8일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그대로 출격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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