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원종현 1군 말소… 홍원기 "아팠던 부분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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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우완 사이드암 불펜투수 원종현(35)의 1군 말소 배경을 설명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4월에 아팠던 부분이 재발을 했다. 어제(6일) 결과를 떠나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부상 부위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쪽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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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우완 사이드암 불펜투수 원종현(35)의 1군 말소 배경을 설명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원종현의 2군행이 알려졌다. 올 시즌 원종현은 1승1패 6홀드 평균자책점 5.79(18.2이닝 12자책)로 부진했다. 직전 경기였던 6일 NC 다이노스전에 원종현은 4-2로 앞선 상황에서 팀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으나 0.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며 동점을 허용했다. 강판 당시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부상이 확인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4월에 아팠던 부분이 재발을 했다. 어제(6일) 결과를 떠나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부상 부위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키움은 선발투수로 이안 맥키니를 내세운다. 맥키니는 지난달 25일 두산을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1회 흔들리며 2실점을 내줬으나 이후 3이닝을 막고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홍원기 감독은 맥키니에 대해 "(두산전) 당시는 첫 등판이었다. 이닝과 투구수 제한도 있었다. 두 번째 경기는 제한 없이 했다"며 "데뷔전에도 1회 제구가 흔들렸으나 이후 2회부터는 좋았다. 맥키니는 2~3경기 지나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김준완(좌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김웅빈(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임지열(1루수)-송성문(3루수)-김재현(포수)-김주형(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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