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날벼락' 롯데 고승민, 손가락 인대 파열 1군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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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연패에서 탈출한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롯데는 7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고승민 대신 콜업된 지시완은 올 시즌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해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7타수 무안타). 퓨처스리그에서는 24경기 출전해 타율 0.309 1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롯데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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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어렵게 연패에서 탈출한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롯데는 7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고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빈자리에는 포수 지시완을 콜업했다.
고승민은 전날(6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회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시도하다 손가락을 다쳤다. 6회 박승욱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한 고승민은 검진 결과 좌측 엄지손가락 안쪽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구단에 따르면 회복까지는 4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전반기 아웃이 결정됐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달리던 롯데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기세가 꺾였다. 최근 야수진은 노진혁, 투수진은 나균안, 최준용이 돌아와 완전체 전력을 갖추려던 참에 주전 1루수로 자리 잡은 고승민이 빠지게 돼 롯데의 고민은 커지게 됐다.
고승민 대신 콜업된 지시완은 올 시즌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해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7타수 무안타). 퓨처스리그에서는 24경기 출전해 타율 0.309 1홈런 16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롯데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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