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손동운, 결혼 발표에 뿔난 팬들에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결혼 발표 후 성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손동운은 결혼 발표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그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여러분들이 조금 더 속상하고 혼란이 가중됐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손동운은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감사하게도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동운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손동운은 “빨리 여러분을 뵙고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어떤 방법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글의 뉘앙스에 따라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횡설수설하더라도 라이브를 켰다”고 운을 뗐다.
손동운은 결혼 발표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그런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여러분들이 조금 더 속상하고 혼란이 가중됐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은 여러분들한테 좀 죄송스러운 마음들이 많다 보니 평소처럼 돌아가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회사, 형들한테 조금 어려운 짐을 나눠드리게 됐다. 그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잘할 수 있게 열심히 잘하겠다”라고 잠시 쉬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손동운은 “오늘은 많이 긴장이 된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올해 계속해서 여러분 만나뵐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다”면서 “일단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글들도 잘 읽고 읽으면서 생각도 많이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여러분도 식사 잘하시고 잠도 푹 주무셨으면 좋겠다. 너무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죄송하다. 다음에 괜찮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손동운은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감사하게도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 그동안 직접 이야기 드리지 못하고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음색맛집이 온다…오마이걸 ‘골든 아워글라스’
- “몸만 오면 되지”...‘나는 솔로’ 15기 결혼 커플은 영철♥영숙?
- 난 이 형의 로코가 너무 궁금해(ft,달짝지근해)
- 임형준, 재혼·늦둥이 딸까지...뒤늦게 알려진 ‘겹경사’
- [MK뮤직]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서머송 정조준…느낌 좋은데
- ‘토밥좋아’ PD “히밥, 촬영하며 배부른 적 없다고...자존심 상해”
- ‘주온’ 감독 신작 ‘모두의 노래’, BIFAN 피날레 장식
- ‘나 혼자 산다’→‘태계일주’, MBC 견인한 기안84 진짜 대상받을까?[MK스타]
- ‘악귀’ 측 “오늘(7일) 김태리 가족 잔혹사 밝혀진다”...궁금증↑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분쟁 중 ‘바비’ OST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