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인생 사진, 알고 보니 “선크림만 바른 민낯”
김지우 기자 2023. 7. 7. 17:20
아이브 장원영이 레전드 사진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장원영이 이상형 월드컵으로 직접 뽑은 레전드 헤메코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원영은 각종 브랜드 행사, 화보, 무대 비하인드와 일상 사진 중 토너먼트로 베스트 사진을 골랐다. 장원영은 쥬얼리 브랜드 행사 사진과 숲에서 찍은 일상 사진 중 두 번째를 고르며 “이건 수수 원영으로 하겠다. 브랜드도 이해해줄 거라 생각한다”며 웃었다.
해당 사진에 관해 묻자 “주변에서도 많은 분이 궁금해했다. 집에서 선크림만 바르고 눈썹 결만 정리하고 립글로스만 바르고 외출했다”면서 “민낯에 가까운 사진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혼자 다닐 땐 메이크업 하는 것보다 민낯이나 가벼운 메이크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장원영의 민낯 사진은 결국 결승에 올랐다. 장원영은 “제가 푼 머리를 좋아하는데 결승전에는 둘 다 묶은 스타일이 왔다. 제 선택은 팬분들도 동의하실 것 같다. 숲속에서 예쁘게 찍은 수수 원영으로 하겠다”며 최종 선택을 마쳤다.
이어 “나머지 사진들이랑 유일하게 다른 느낌이라 뽑았다. 다 풀 세팅에 예쁘게 차려입은 느낌이라면 오늘은 네추럴한 느낌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화려 원영이 뽑은 수수 원영 우승”을 외쳤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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