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농협 ‘청년농업인 항공방제단’ 발대

박철현 2023. 7.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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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직계가족 중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드론을 보유한 25명의 조종사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방제 작업은 방제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라 직접 농업에 종사하면서 드론 방제가 가능한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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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최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청년농업인 항공방제단’ 발대식을 했다(사진).

남원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직계가족 중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드론을 보유한 25명의 조종사로 구성됐다. 항공방제단은 지역 내 6000ha에 대해 1·2차에 걸쳐 방제작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방제 작업은 방제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라 직접 농업에 종사하면서 드론 방제가 가능한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구성했다.

박기열 조합장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남원시와 함께 공동방제를 남원시와 진행한다”면서 “청년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방제 대행 서비스를 강화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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