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뺨 맞은' 브리트니 스피어스…'팬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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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 프로농구 선수에게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려다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피어스는 현지시간 6일 저녁 라스베이거스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던 중 근처에 있던 농구선수 웸반야마를 발견했습니다.
웸반야마의 경호팀장은 스피어스를 못 알아봤다고 해명했지만, 스피어스의 경호팀은 폭행 혐의로 그를 고소했습니다.
스피어스는 웸반야마와 그의 경호팀에 공개 사과를 요청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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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 프로농구 선수에게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려다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피어스는 현지시간 6일 저녁 라스베이거스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던 중 근처에 있던 농구선수 웸반야마를 발견했습니다.
웸반야마의 팬이었던 스피어스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어깨를 두드리는 순간 웸반야마의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손을 세게 친 겁니다.
얼굴을 맞은 스피어스는 바닥에 쓰러졌고,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확인한 결과,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손을 쳤고, 스피어스가 자기 손에 얼굴을 맞아 쓰러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웸반야마의 경호팀장은 스피어스를 못 알아봤다고 해명했지만, 스피어스의 경호팀은 폭행 혐의로 그를 고소했습니다.
웸반야마는 돌발 상황에 얼떨떨하다는 반응입니다.
[ 웸반야마/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 별일 아닌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경호팀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였다고 하길래 농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정말 브리트니 스피어스였더라고요. 저는 얼굴을 못 봤었거든요. ]
스피어스는 웸반야마와 그의 경호팀에 공개 사과를 요청한 상탭니다.
프랑스 출신인 웸반야마는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입단한 NBA의 초특급 유망주입니다.
224센티미터의 장신인데도 드리블 중 안정적으로 슛을 쏘고 움직임이 유연해 '세기의 재능'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취재 : 김영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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