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문화재단, 제5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 개최

< 제5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 포스터 / 시티문화재단 제공 >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에서는 ‘제5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주제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10컷 이상의 단편 완결본 원고를 9월 9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받는다.

출품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에서 총상금 10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21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로 청소년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랑지 작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소녀의 세계’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랑지 작가 특유의 따뜻함과 친근함으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모랑지 작가는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작품을 직접 심사할 예정으로, 공모전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은 본인의 작품을 직접 모랑지 작가에서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매년 청소년 친구들이 제출한 작품을 보면서 뛰어난 솜씨에 놀라기도 하고, 재치에 웃음 짓기도 하며, 노력과 진지함에 감동하기도 한다. 올해 공모에도 미래 글로벌 웹툰 산업과 K-문화의 중심에 있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차세대 웹툰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티문화재단과 프라디움 장학회 두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에게 평등한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티플라이 장학사업’, ‘시티놀이터 조성사업’, ‘시티예술교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사업과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