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6연승' 전북, 이번엔 6년간 한번도 패하지 않은 서울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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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FC 서울과 K리그1 2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8강 광주 FC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승리하며 연승을 내달렸다.
전북은 최근 전주성에서 FA컵 경기를 포함하여 6연승을 거둬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반면 서울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주춤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전북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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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FC 서울과 K리그1 2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8강 광주 FC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승리하며 연승을 내달렸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다음 상대는 전북이 6년간 한번도 패하지 않은 서울이다.
전북은 2017년부터 서울을 상대로 리그에서 13승 5무를 기록했다. 지난해 FA컵 결승전에서도 만나 1승 1무의 성적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 팀의 리그 맞대결 전적은 전북 기준으로 99전 38승 28무 33패이다.
전북은 최근 전주성에서 FA컵 경기를 포함하여 6연승을 거둬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반면 서울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주춤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전북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오직 승리만을 생각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전북이 서울에 강했던 면모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조규성 선수로 디자인된 손거울을 입장 관중 12,000명에게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이재성 또한 오랜만에 전주성을 찾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구자룡 선수의 K리그 200경기 출전 시상과 함께 모델 정혁이 경기 전 시축에 나선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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