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목숨 건 액션 ‘미션7’ 예매율 1위 등극, “또 다시 블록버스터를 구했다”[MD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엘리멘탈’을 꺾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1’은 이날 오후 4시 54분 현재 31%의 예매율로 1위에 등극했다. ‘엘리멘탈’은 30.5%로 2위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지난달 말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등이 내한해 관심을 집중시킨데다 전 세계에서 호평이 잇따르며 여름철 꼭 봐야할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목숨을 걸고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낙하하는 장면은 역대급 액션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외신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그들의 헌신, 그 치열함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보상됐다”(Vanity fair), “현존하는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중 최고”(The Atlantic),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Roger Elbert.com), “163분간의 아드레날린 폭발의 시간”(The Film Verdict), “맥박수를 뛰게 만드는 영화. 최고의 작품”(The Playlist) “톰 크루즈, 살아 있는 마지막 무비스타”(AMovieGuy.com) 등 극찬을 보냈다.
특히 영국의 텔래그래프는 “톰 크루즈가 또 다시 블록버스터를 구해냈다”면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탑건:매버릭’으로 팬데믹 기간 위기에 빠진 할리우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올해 초 톰 크루즈를 만나 “당신이 할리우드를 구했다”고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중인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