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 유깻잎 첫 피부 관리 “침도 못 삼킬 정도로 아파”

[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윤곽 수술 후 첫 피부관리를 받은 후기를 전했다.

7월 7일 유깻잎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방 이식하고 유분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피부 관리를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유깻잎은 "왜 마취 크림을 바르지? 인모드 등 피부 시술을 안 받아봐서 어떤 느낌인지 예상이 안 간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피부 관리를 받은 유깻잎은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프다. 원래 아픈 거라고 해서 신속하게 해주신 것 같은데 침도 못 삼키고 있다"고 말했다.

유깻잎은 "피부 시술은 윤곽 하기 전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피부 관련돼서 나이가 꼬꾸라지는 그런 나이가 됐다. 윤곽 수술을 하면 살 처짐이 좀 더 빨리 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요즘은 피부 겉 케어만 하는 게 아니라 피부 근본부터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래도 시술하면 자극이 될 수밖에 없다. 며칠 동안 붉은기가 올라왔다. 피부 관리를 받고 나서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지만 2020년 이혼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깻잎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곽 수술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깻잎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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