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포르투갈 리그 출신 브라질 수비수 고메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1 수원FC가 수비진 강화를 위해 포르투갈 2부 리그 출신 중앙 수비수 우고 고메스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3년 연속 소속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힘을 보탠 고메스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FC 수비라인을 견고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메스는 브라질 국적 중앙 수비수로서 187cm 81kg의 준수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강력한 대인방어와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메스는 FC 파말리캉(2018~2019) 소속으로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바르징 SC(2019~2020), GD 에스토릴 프라이아(2020~2021), 히우 아브 FC(2021~2022), 모레이렌스 FC(2022~2023)에서 주전급 활약을 펼쳤따.
최근 3년 연속 소속팀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힘을 보탠 고메스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FC 수비라인을 견고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고메스는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활약한 K리그에 처음 입단하게 돼 기대된다”며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해 팀의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중앙 수비수로서 좋은 능력을 갖춘 선수다”며 “전체적인 수비진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대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레드, 하루만에 가입자 3000만명↑…트위터 “기밀 훔쳐” 딴지
-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의 폭탄발언 “나 도핑 양성 나왔었다”
- 날로 더워지는 지구..폭염은 출산율 낮추나요?[궁즉답]
- 1000억원 푸틴 호화 방탄열차 유출…은밀한 미용기기실까지
- "경찰이 덮었다"...실종 화성 초등생,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그해 오늘]
- "반도체 업황 개선 중"…8만전자 기대 커지는 증권가(종합)
- "역시 대단지"...올 상반기 사람들 관심 끈 아파트는
- “꿀벌은 피해가요” 레이져로 해충 골라 요격하는 美AI 농기계 화제
- 'NBA 차세대 슈퍼스타' 웸반야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무슨 일?
- '금쪽같은 내새끼' 母, 금쪽이 향한 충격 발언 "네 아빠한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