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16년 두 자릿수 홈런

장수빈 2023. 7.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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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최형우(40)가 16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회초 솔로 홈런(시즌 10호)을 날렸다.

그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체인지업을 노려쳐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그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6연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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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형우/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40)가 16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회초 솔로 홈런(시즌 10호)을 날렸다.

그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체인지업을 노려쳐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그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6연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KBO리그 최다타점 기록을 보유한 최형우는 자신의 통산 타점을 1503개로 늘렸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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