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VIP회원 될 듯”...에어컨 켜놓고 3주간 여행→관리비 170만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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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에어컨을 켜 놓은 채로 3주간 여행을 다녀왔다가 170만원이 넘는 관리비 청구서를 받았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다.
6일 여러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 안 끄고 3주 동안 여행 갔다 온 사람의 최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인 A씨는 "아 XX 3주동안 여행갔다왔는데 아파트 에어컨 안 끄고 갔다"며 "전체 환풍장치 켜놓는다는게 전체 에어컨을 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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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연에 누리꾼들 "내야지 어째"
6일 여러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 안 끄고 3주 동안 여행 갔다 온 사람의 최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인 A씨는 “아 XX 3주동안 여행갔다왔는데 아파트 에어컨 안 끄고 갔다”며 “전체 환풍장치 켜놓는다는게 전체 에어컨을 켰다”고 말했다.
A씨는 “FCU(Fan Coil Unit·천정에 설치되는 중앙 냉난방 시스템) 거실 포함 5곳 18도 맞춰놓고 나가버렸다”며 “이거 어떡하냐”고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지만 내야지 어쩌겠느냐’는 반응을 주로 보였다. 이들은 “내야지 어째” “어떡하긴..다 내야지” “한전 VIP회원 될 듯” “3주동안 여행다녀올 정도면 돈도 많을텐데 그냥 내라” “어이가 없다” “기간대비 생각했던 것보다 싸게 나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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