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50대 여성 3m 깊이 싱크홀에 빠져 부상…병원 이송

이승현 기자 2023. 7. 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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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지하철공사장 인근 인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의 크기는 폭 2m, 깊이 3m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비로 인해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유출되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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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5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지하철공사장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2023.7.7/뉴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지하철공사장 인근 인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길을 지나던 50대 여성 A씨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싱크홀의 크기는 폭 2m, 깊이 3m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비로 인해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유출되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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