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수위 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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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7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같은 시간 기준 무심천 수위(청남교 기준)는 하상 통제 기준(0.7m)을 넘는 0.8m까지 차올랐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보은과 옥천, 영동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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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7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같은 시간 기준 무심천 수위(청남교 기준)는 하상 통제 기준(0.7m)을 넘는 0.8m까지 차올랐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충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이날 오후 4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보은과 옥천, 영동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오늘과 내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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