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수위 0.8m

조성현 기자 2023. 7. 7.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7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같은 시간 기준 무심천 수위(청남교 기준)는 하상 통제 기준(0.7m)을 넘는 0.8m까지 차올랐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보은과 옥천, 영동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7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같은 시간 기준 무심천 수위(청남교 기준)는 하상 통제 기준(0.7m)을 넘는 0.8m까지 차올랐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충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이날 오후 4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보은과 옥천, 영동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오늘과 내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