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은경 혁신위’, 홈페이지서 당원·국민 제안 받는다

유정균 기자 2023. 7.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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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혁신위)'가 7일 당원과 국민으로부터 '혁신 제안'을 받기 위한 홈페이지를 연다.

혁신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홈페이지 혁신제안을 통해 당원과 국민 누구나 정당·정치혁신을 제안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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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접수···윤리강화·정당제도 개편 등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혁신위)’가 7일 당원과 국민으로부터 ‘혁신 제안’을 받기 위한 홈페이지를 연다.

혁신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홈페이지 혁신제안을 통해 당원과 국민 누구나 정당·정치혁신을 제안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홈페이지 개설은) 당원과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혁신안으로 담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께 신뢰 받는 정당,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으로 거듭난다는 목표의 일환”이라며 “혁신의 출발은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에서 시작하고 혁신의 완성도 당원과 국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혁신 제안은 오늘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접수받으며 제안 영역은 △윤리강화 △정당제도 개편 △정당역량 강화 △기타의 4개이다.

접수된 제안은 혁신위의 검토와 토론을 거쳐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유정균 기자 ev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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