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파트너 후보였던 맨시티 핵심…사우디에서 ‘주급 8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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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다.
맨시티는 실바의 영입에 5천만 유로(약 712억 원)를 투입하면서 핵심 선수 기용을 예고했다.
실바는 빠르게 맨시티에 녹아들더니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025년까지 맨시티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 힐랄, PSG, 바르셀로나가 실바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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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다.
글로벌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주급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지난 2017년 모나코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입성했다. 맨시티는 실바의 영입에 5천만 유로(약 712억 원)를 투입하면서 핵심 선수 기용을 예고했다.
맨시티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실바는 빠르게 맨시티에 녹아들더니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오가는 다재다능함은 맨시티의 큰 자산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 7골 8도움을 올렸다. 덕분에 맨시티는 트레블이라는 위업을 마침내 달성할 수 있었다.
활약과 달리 실바의 미래는 급격히 불투명해졌다. 오는 2025년까지 맨시티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 힐랄, PSG, 바르셀로나가 실바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알 힐랄이다. 보도에 따르면 공식제안을 미뤘던 PSG, 바르셀로나와 달리 알 힐랄은 실바가 현재 받고 있는 15만 파운드(약 2억 5,000만 원)보다 3배 이상 많은 50만 파운드의 주급으로 영입을 타진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맨시티는 실바와의 재계약을 고려하고는 있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황.
이적료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실바의 이적료로 높은 금액을 요구할 예정이지만 알 힐랄은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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