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대학생들에 "서로 다른 가치관 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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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대학생들을 만나 서로 다른 가치관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KB금융은 윤 회장이 전날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솔버톤 16강 본선 진출자 대학생 8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참가자들을 만난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을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는 포용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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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대학생들을 만나 서로 다른 가치관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KB금융은 윤 회장이 전날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솔버톤 16강 본선 진출자 대학생 8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솔버톤은 KB금융이 진행하는 대학생 토론 마라톤 대회다.
K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 참가자들을 만난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름을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는 포용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세상을 바꿀 미래의 지도자들인 KB 솔버들이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경청과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느꼈으면 한다"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2박3일간의 과정 속에서 향후 AI(인공지능) 시대의 경쟁력이 될 창의성과 감성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KB솔버톤 본선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8강은 10일 온라인으로, 결승은 1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각각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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