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유망기업 발굴·육성

라안일 2023. 7. 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7일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관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본관동 개관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기술혁신과 기업지원, 나아가 세종시의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산업 성장 거점 역할

7일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가운데)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시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는 7일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해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기관이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세종테크노파크는 총 439억원을 투입해 조치원청사 부지에 본관동을 조성해 왔다.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7층의 총 8층, 연면적 1만1594㎡ 규모다. 로비층에는 홍보관과 근린생활시설, 1~4층에는 입주기업 공간 44실과 협업라운지,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둘 예정이며 4~6층은 세종테크노파크 사무실 및 회의실 등으로 활용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하반기부터 기술력을 갖춘 유망 강소기업을 본관동에 집중 유치해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본관동 개관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가 기술혁신과 기업지원, 나아가 세종시의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본관동 개소를 기점으로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 산업 성장 거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