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모닝 루틴 “소금 한 스푼의 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배우 채정안이 간단한 모닝 루틴을 전수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2023 채정안 PICK 상반기 결산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채정안은 “이 시간이 한 해, 두 해 쌓이다 보니 ‘상반기 결산템’이라는 고정 메뉴가 된 것 같다. 채정안 씨가 어떤 거에 많이 빠졌는지, 시간을 보냈는지, 먹었는지 한번 볼까요”라며 5가지 아이템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누룽지, 트러플 감자칩에 이어 세 번째 아이템으로 미네랄 소금을 꺼냈다. 그는 “제가 가글하고 양치할 때 쓰는 빨간색 소금이 있다. 그건 칼슘이 많이 들었고 이건 미네랄이 들었다. 소금을 먹고 양치하고 하다 보니 스스로 케어를 잘하고 있다는 위안이 되더라. 소금이 주는 강한 생명력이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캡처

특히 “요즘 슬픈 뉴스 중에 ‘소금 파동’이라고 이슈가 많은데 너무 겁먹지 마시고, 몸에 들어가는 건 원래부터 꼼꼼히 체크해서 먹었어야 했다”면서 “건강해지는 소금이라 시작했는데 반년 정도 됐다. 아침에 컨디션이 안 좋아도 먹으면 파이팅, 강단이 생긴다. 요즘 스스로 루틴을 만들어서 생활하고 있다”는 효능을 전했다.

미네랄 소금을 먹는 법에 대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한 스푼씩 먹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콜라겐 팩과 와인 등 신박한 아이템 추천을 이어갔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