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100일 기록 담은 인포그래픽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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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7일 공개했다.
'어시스트 모드'부터 '결사 콘텐츠', '론도 대성채' 누적 세금까지 '프라시아 전기'만의 흥미로운 지표를 담았다.
그 결과, '프라시아 전기' 유저들이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해 플레이한 시간만 약 7700만 시간에 달하고 처치한 몬스터 수는 500억 마리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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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모드’부터 ‘결사 콘텐츠’, ‘론도 대성채’ 누적 세금까지 ‘프라시아 전기’만의 흥미로운 지표를 담았다.
넥슨측은 지난 100일간의 기록은 결사원들이 함께 거점을 차지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플레이어들과 협력, 경쟁하며 쌓아온 결과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기능 중 하나다.
플레이어의 높은 게임 접속률을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 사냥터 이동, 각종 아이템 정비 자동 진행부터 푸시 알림을 통한 진행 상황 파악까지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원하는 알림만 선택하여 받는 등 보다 체계적인 캐릭터 성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프라시아 전기’ 유저들이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해 플레이한 시간만 약 7700만 시간에 달하고 처치한 몬스터 수는 500억 마리 이상을 기록했다.
플레이 시간을 연수로 환산하면 8835년에 달하는 수치다.
이 밖에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은 각각 195조, 10조 골드, 소모한 동조력은 약 1조 8000억을 기록했다.
프라시아 세계에서 주요 콘텐츠는 ‘결사’에서 시작된다. 결사에 가입하여 결사와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00일 동안 생성된 결사수만 약 10만 개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단순 평균치로 환산 시 하루에 약 1000개의 결사가 생성된 것이다.
이 밖에도 거점전이 가장 많이 일어난 3개의 주둔지는 안개호수 주둔지(총 487회), 붉은 나락 주둔지(총 461회), 숲의 무덤 주둔지(총 433회) 순으로 나타났다.
‘프라시아 전기’ 콘텐츠의 핵심인 전쟁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전쟁부터 월드 곳곳에서 벌어지는 소규모 교전까지 뜨거운 전투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많은 캐릭터 처치와 교전이 발생한 렐름(서버)은 ‘타리아01’로, 캐릭터 처치 총 10만5629회, 교전 발생 총 4404회를 기록했다.
이는 1일에 약 1000번 이상의 캐릭터 처치와 40회 이상의 교전이 발생한 것으로 ‘타리아01’이 교전 및 캐릭터 처치에 있어서 가장 호전적인 렐름임을 확인할 수 있다.
뒤를 이어 ‘사도바01’, ‘이오스03’ 순으로 캐릭터 최다 처치와 최다 교전 지표에 나타났다.
두 렐름 모두 8만회 이상의 처치, 3000회 이상의 교전이 발생하며 두 렐름 또한 전투에 적극적이었다.
‘론도 대성채’는 렐름(서버) 주도권을 가리는 최고 등급의 거점으로, 가장 오랜 기간 세금이 쌓인 대성채를 차지한다면 요새를 보유한 것보다 높은 차원의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여 플레이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세금이 누적된 ‘타리아01’의 ‘론도 대성채’에는 약 400만 개의 다이아, 45억 골드, 15만 개의 루비가 누적됐다.
뒤를 이은 ‘시길04’와 ‘사도바01’ 또한 각각 약 340만, 270만 누적 다이아가 세금으로 축적돼 타 렐름에 비해 많은 유저 활동량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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