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1위…"취약계층 건강관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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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개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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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개소를 발표했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동구가 선정됐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 맞춤 전략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계획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수립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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