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 촉감·색칠놀이 동시에 하는 '3D 컬러링' 서울유교전서 선봬

장도민 기자 2023. 7.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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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형압기술 전문기업 센시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유교전)을 통해 만지는 컬러링북 '센시 3D 컬러링북'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컬러링북은 센시만의 특수 형압기술을 이용해 '톰하게 만져지는 컬러링북' 형태다.

현재 공룡, 해양생물, 우주, 꽃, 운송수단, 동물, 과일 등 7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센시 3D 컬러링북 구독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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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센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특수 형압기술 전문기업 센시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유교전)을 통해 만지는 컬러링북 '센시 3D 컬러링북'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컬러링북은 센시만의 특수 형압기술을 이용해 '톰하게 만져지는 컬러링북' 형태다. 앞면에는 특수 양각 기술로 다양한 사물을 표현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며 완성도 높은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뒷면은 음각으로 되어 있어 선을 따라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관심을 받은 제품인 만큼 영어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은 색칠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현재 공룡, 해양생물, 우주, 꽃, 운송수단, 동물, 과일 등 7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제품군 확대를 통해 센시 3D 컬러링북 구독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교전에서는 센시 3D 컬러링 플레이보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종이 보드판으로, 3D 컬러링북으로 완성한 그림을 절취선을 따라 뜯어낸 후 플레이보드에 붙이면 액티비티한 놀이가 가능하다. 플레이보드는 꽃, 우주, 바다, 공룡 등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센시 관계자는 "유아교육 분야에도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최신 기술들이 속속 적용되며, 교육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특수 형압기술 등을 접목해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이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으로 만지며 놀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3세 이상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며 "전시회 기간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센시 3D 컬러링북만의 강점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는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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