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절친 5인방이 대만에서 닥터피시 마사지를 즐기고 현지 맛집인 훠궈 가게를 찾는다. 훠궈를 맛본 이들은 식사비를 결제할 '독박 게임'에 돌입하고, 김준호는 콜라를 이용한 게임을 제안한다. 유부남인 멤버들은 게임 전 연달아 자신의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5인방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마신다. 이때 김준호는 "다음날 스케줄이 겹쳐 귀국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러면 한국에 갈 때까지 벌칙 의상을 입고 가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결국 다음날 김준호는 강렬한 붉은색의 전신 쫄쫄이 타이츠를 입은 채로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나타난다.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 남은 멤버들은 '취두부 먹기' 벌칙을 수행할 '최다 독박자'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