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오는 17일 양평고속도로 현안질의…원희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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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질의에 나선다.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야당 간사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현안질의를 위해 국토위 상임위 전체회의를 오는 17일 오후 2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6일)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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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백지화 결정에 여야 충돌 예상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질의에 나선다.
이날 현안질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석한다.
전날(6일)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 고속도로는 국토부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노선 변경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국토부와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공세라는 입장이다.
원 장관은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배경에 대해 “현 정부 임기 내에서는 김 여사 일가 토지를 처분하지 않는 한 민주당의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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