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사무총장 “한국 내 오염수 우려 알아…국경 넘어 영향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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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7일 한국 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기자클럽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도쿄에서 일본기자클럽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한하는 데 있어서 한국 국민의 오염수 우려를 어떻게 불식하겠느냐는 질문에 "한국 내 우려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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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을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7일 한국 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기자클럽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도쿄에서 일본기자클럽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한하는 데 있어서 한국 국민의 오염수 우려를 어떻게 불식하겠느냐는 질문에 “한국 내 우려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우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언론, 국민, 국회의원 등과 대화를 하겠다며 “특히 국회의원 가운데 강한 반대 의견을 가진 분도 있기 때문에 설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알기 쉽게 설명하겠다고 했다.
오염수가 국경을 넘어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경을 넘는 형태로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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