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명 중 1명 "대통령 가장 적합한 나이는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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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명 가운데 1명은 50대 대통령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5~11일 미국인 5천115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대선 주자들과 무관하게 대통령으로서 가장 적합한 나이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가 50대라고 답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이번 조사 결과가 젊은 지도자에 대한 많은 미국인의 열망과 유력 주자들 나이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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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명 가운데 1명은 50대 대통령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5~11일 미국인 5천115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대선 주자들과 무관하게 대통령으로서 가장 적합한 나이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가 50대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24%가 60대를 17%가 40대를 꼽았고 70대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에 불과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이번 조사 결과가 젊은 지도자에 대한 많은 미국인의 열망과 유력 주자들 나이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80세,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77세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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