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부대 포사격 훈련장에 주민 20여명 무단침입…퇴거 조치

이상휼 기자 2023. 7.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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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군부대 훈련장에서 포병 사격 훈련이 진행되던 중에 민간인 20여명이 훈련장 내부로 침입해 퇴거 조치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사격 훈련 중인 훈련장에 인근 주민 20여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항의하겠다면서 훈련장 내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이들을 설득해 '훈련에 지장을 초래한다'면서 퇴거 조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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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훈련 (자료사진) 2023.5.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의 군부대 훈련장에서 포병 사격 훈련이 진행되던 중에 민간인 20여명이 훈련장 내부로 침입해 퇴거 조치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사격 훈련 중인 훈련장에 인근 주민 20여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항의하겠다면서 훈련장 내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이들을 설득해 '훈련에 지장을 초래한다'면서 퇴거 조치시켰다.

군은 재발방지를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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