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우주의보 발효…8일 아침까지 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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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10분 울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울산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5~20mm의 비가 내렸으며, 8일 오전 9까지 5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최대150mm 이상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북구 약사동 80mm, 울주군 상북면 95mm·삼동면70mm·두서면 85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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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10분 울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울산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5~20mm의 비가 내렸으며, 8일 오전 9까지 5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최대150mm 이상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북구 약사동 80mm, 울주군 상북면 95mm·삼동면70mm·두서면 85mm다.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침수 및 범람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호우특보를 대비해 주말 행락객 안전조치 및 관리책임자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등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집중호우 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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