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즙 음료에 세균 득실...이 제품 먹지 마세요

유엄식 기자 2023. 7.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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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 중인 액상차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식품 제조사 원효팜이 판매한 '돼지감자여주즙'에 대한 회수 명령을 내렸다.

돼지감자와 여주추출액이 들어간 이 제품은 80mL 단위로 포장돼 있으며 제조일자는 표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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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회수 명령을 내린 돼지감자여주즙 제품. /사진=식품안전나라

시중에 판매 중인 액상차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식품 제조사 원효팜이 판매한 '돼지감자여주즙'에 대한 회수 명령을 내렸다.

돼지감자와 여주추출액이 들어간 이 제품은 80mL 단위로 포장돼 있으며 제조일자는 표시되지 않았다.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6월13일까지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안내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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