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21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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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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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9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겠다. 시정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을 심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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