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 영·유아 출생 미신고 순천 13건·여수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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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도 수원 영아 살해·유기사건을 계기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 여부를 전국적으로 파악하도록 한 결과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10건 안팎으로 조사됐다.
2015년~2022년에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접수 건수는 7일 현재 순천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13건 모두 영·유아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모 거주지 담당 기초자치단체가 출생 미신고 영·유아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의문이 제기되면 수사의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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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도 수원 영아 살해·유기사건을 계기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 여부를 전국적으로 파악하도록 한 결과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10건 안팎으로 조사됐다.
2015년~2022년에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접수 건수는 7일 현재 순천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수 11건·광양 4건·고흥 1건 등이다.
순천시의 경우 13건 가운데 의심스런 2건에 대해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다만 13건 모두 영·유아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수와 광양 고흥도 모두 영·유아 소재가 확인됐다.
고흥군은 1명이 출생신고 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예방접종을 꾸준히 하는 등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모 거주지 담당 기초자치단체가 출생 미신고 영·유아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의문이 제기되면 수사의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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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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