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악송구에 얼굴 강타 당한 카메라맨…안와골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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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악송구에 맞아 실려 나간 카메라맨이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예스(YES) 네트워크 카메라맨인 피트 스텐델이 볼티모어 유격수 거너 헨더슨의 악송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당시 스텐델은 1루 더그아웃 쪽에서 경기를 촬영하던 중이었다.
한편 스텐델은 병원에서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집에서 가족들과 휴식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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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악송구에 맞아 실려 나간 카메라맨이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예스(YES) 네트워크 카메라맨인 피트 스텐델이 볼티모어 유격수 거너 헨더슨의 악송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당시 스텐델은 1루 더그아웃 쪽에서 경기를 촬영하던 중이었다. 그는 5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병살 플레이를 만들기 위해 던진 헨더슨의 공에 얼굴을 맞았다.
이후 그는 구급 차량에 의해 실려 가는 와중에도 선수와 관중을 향해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이날 경기는 약 17분 동안 중단됐다.
한편 스텐델은 병원에서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집에서 가족들과 휴식 중으로 알려졌다. 악송구를 던진 헨더슨은 "공이 1루수를 넘어가거나 가끔 파울볼이 팬들에게 가는 걸 보고 싶지 않다. 그것은 우연히 잘못된 곳으로 향했다. 그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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