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3중 추돌사고…시외버스 승객 등 13명 부상

김진호 기자 2023. 7. 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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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3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안동시 수상동 왕복4차선 도로에서 시외버스, 쏘나타, 아반테 승용차가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을 비롯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등 총 1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안동에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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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상동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시외버스 앞부분이 파손돼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3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안동시 수상동 왕복4차선 도로에서 시외버스, 쏘나타, 아반테 승용차가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을 비롯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등 총 1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안동에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였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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