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6~7일 현지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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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는 현지 의정활동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양산 통도사자비원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의정 활동은 초고령화사회 진입 상황 속에서 노인의 건강돌봄 및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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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현황 및 애로 청취, 복지정책 발전 방안 논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는 현지 의정활동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양산 통도사자비원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의정 활동은 초고령화사회 진입 상황 속에서 노인의 건강돌봄 및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첫 일정으로 양산시 하북면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양산시 및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통도사자비원은 양산시의 대표적 노인복지기관으로, 양로·요양시설, 전문 요양, 노인통합지원센터까지 갖추고 있는 대형시설이다.
현재 180여 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심리 재활 및 상담 서비스, 보건 의료 서비스, 여가 활용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간담회에서 연구회 의원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독거노인 고독사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오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찾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부·울·경 최초로 선정된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난 2013년 1월 개소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연구회는 센터 운영 현황과 경남지역 서비스 제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회복지연구회 조인제 회장은 "현재 경남은 창원, 진주 등 시 지역 5곳을 제외한 13개 시·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이다"면서 "이에 노인의 인권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회에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26일 조인제 회장, 이재두 부회장, 박인, 윤준영, 정수만, 정재욱, 진상락, 최영호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연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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