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관전 요소 세 가지…사랑·우정, Z세대 '청춘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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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열아홉 스물'을 겪으며 성장한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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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Z세대가 '열아홉 스물'을 겪으며 성장한다.
7일 넷플릭스 예능 '19/20(열아홉 스물)' 측이 올여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 순수하고 솔직한 Z세대 청춘…'우정과 사랑 사이'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다양한 꿈과 개성을 가진 2004년생 출연자들이다. '열아홉 스물'은 그 나이대 특유의 대화와 행동, 정서와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 Z세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고,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는지 섬세하게 관찰한다. 탁구선수, 로봇공학, 건축학, 체육지도자, 승무원,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10명의 출연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처음 겪는 감정과 혼란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열아홉 스물' 제작진 측은 "1000 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 출연자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꾸미지 않는 솔직함, 두 번째는 명확한 꿈이었다"(김재원 PD), "Z세대이다 보니 우리 세대에 비해 감정표현이 직설적이고 솔직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박수지 PD)라고 밝히며 갓 성인이 된 출연자들이 보여줄 예측 불허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 열아홉, 스물의 첫 순간…공감 유발 '성장 드라마'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열아홉 학교'에서 '스물 하우스'를 거치며 보이는 출연자들의 성장 서사다. 출연자들은 10대의 마지막 일주일을 열아홉 학교에서, 20대의 첫 일주일을 스물 하우스에서 지내며 어른이 될 준비를 해나간다.
처음 맛보는 술의 쌉싸름함에 실망하기도, 이전에는 겪지 못한 감정으로 관계에 있어 혼란스러워하는 등 성인이 되는 첫 순간의 설렘과 혼돈은 물론 우정과 사랑을 넘나들며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은 남녀노소 불문 지나온 시절을 떠올리며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재원 PD는 "사랑과 우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겪으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청춘들을 보며, 미숙하고 순수했던 우리 모두의 청춘을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과몰입 유발' 4MC의 4인4색 리액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4MC들의 4인 4색 코멘트와 리액션이다.
'솔로지옥'으로 입증된 예리한 관찰력으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 따끔한 충고를 전한 슈퍼주니어 규현,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을 전한 김지은, 찐 리액션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출연자들에게 몰입, 공감한 악뮤(AKMU) 이수현, 섬세한 관찰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정세운은 각자의 다양한 리액션으로 재미와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김정현 PD는 "네 명의 MC 모두 마지막 회가 끝난 후에 모두의 1호 팬이 되었다고 할 만큼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많이 보여줬다"고 전해 4MC들이 보여줄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네 명의 MC는 Z세대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공감에서 우러나온 격려와 응원의 리액션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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