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불안 조장 허위사실 유포 법적책임 방침"

유경훈 기자 2023. 7.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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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고객 불안을 조장하고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허위 소문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까지 예금을 보호하며, 새마을금고간 인수합병(M&A)tl에는 액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예.

이어 "금융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등 금융·재정당국도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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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고객 불안을 조장하고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허위 소문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중앙회는 고객의 예적금을 100%로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허위소문을 유포하거나 신용훼손, 업무방해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까지 예금을 보호하며, 새마을금고간 인수합병(M&A)tl에는 액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예.적금은 전액 100% 보장된다. 


또한 지난 1일~6일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다음주 금요일(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해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측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밝힌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등 금융·재정당국도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새마을금고와 관련해 잘못된 유튜브·SNS에 현혹되지 마시고,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믿고 예전처럼 편안한 마음으 새마을금고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당국 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오전 종로구 사직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6천만원을 예금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난 고객에게는 불안한 마음으로 예금을 인출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 고객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차원의 모든 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며, "고객의 재산상 손실은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상품에 가입한 뒤 현금을 예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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