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3 관광혁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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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2023 영양군 관광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를 토대로 세 개 분과에 걸쳐 진행된 발표와 패널 토의에서는 ▲지역관광개발의 뉴트렌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사업 생태계 구축 ▲자작나무숲과 유니크베뉴 그리고 워케이션을 다루며 영양군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정책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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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2023 영양군 관광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관광 혁신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참여한 관광 전문가들은 영양군 지역실정에 보다 적합한 관광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포럼 전날인 6일에 영양군을 미리 방문해 영양군 관광자원 및 개발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세 개 분과에 걸쳐 진행된 발표와 패널 토의에서는 ▲지역관광개발의 뉴트렌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사업 생태계 구축 ▲자작나무숲과 유니크베뉴 그리고 워케이션을 다루며 영양군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정책혁신과제를 발굴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이연택 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지역관광개발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지역성에 기초한 관광자원의 개발, 지역주민사업역량의 강화,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영양군이 지역관광 혁신의 선도모델로 부상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제로 구현해 고유한 지역문화를 살린 차별화된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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