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뇌물 공세 위해 ‘이것’까지? 상상 초월 北 뇌물의 세계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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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를 내세우며 모두가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북한. 하지만, 실상은 자본주의의 끝을 달린다는데. 뇌물 없이는 병원에서 치료는커녕 진료도 어려울뿐더러 좋은 직장을 배정받으려면 뇌물이 필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북한 주민들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뇌물과 함께해야 한다고. 심지어,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 죽을 날을 받아놓은 사형수도 뇌물만 있으면 죄를 면할 수 있다고 해, 개그맨 유민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가장 많은 추억이 있어야 할 학창 시절이 가장 많은 뇌물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뇌물만 바치면 성적 정도는 쉽게 조작하고 최상위 대학까지 일사천리로 입학한다는 것. 때문에 북한의 교사는 뇌물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인기 직업이라고 한다고.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는 북한에서 교사로 일했던 탈북민이 출연해 뇌물을 많이 받아 ‘잘 먹고 잘살았다’고 밝히며 본인의 뇌물담을 들려준다. 특히 그는 뇌물로 ‘이것’까지 받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귀를 의심하게 한다는데. 역대급 뇌물의 정체는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북한이 이렇게 뇌물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 이유에는 바로 뇌물 피라미드의 꼭대기, 김정은에게도 바쳐야 할 뇌물 할당량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여기에 해외에 있는 외교관들에게는 각국의 특산품을 뇌물로 바치라고도 한다는 것. 이에 북한 외교관들은 김정은에게 뇌물을 바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일삼으며 외화벌이를 한다는데. 이들의 기상천외한 외화벌이에 이날 ‘이만갑’ 출연자들은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북한판 뇌물 카르텔의 이야기는 7월 9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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