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8개 '스마트기계·로봇자동화'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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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남지역 스마트기계·로봇자동화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경남중기청은 BNK경남은행과 (재)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 기계분야 전시공동관에 경남지역 8개 중소기업의 파견을 지원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중기청은 코로나19 이후 움츠렸던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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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남지역 스마트기계·로봇자동화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최대 제조산업 전시회인 'MTA Vietnam 2023'이 열렸다.
경남중기청은 BNK경남은행과 (재)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 기계분야 전시공동관에 경남지역 8개 중소기업의 파견을 지원했다.
참가한 8개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기계와 로봇자동화 분야 기술의 최신 업계 경향과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시공동관에서 바이어 초청상담을 비롯해 31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해 업무협약 5건, 수출상담금액 756만 7000달러(약 100억원), 수출계약추진금액 737만 달러(약 95억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동관에 참여한 케이엔엘이디의 경우 베트남 정부가 총사업비 5조 30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롱탄 신 국제공항 프로젝트와 관련해 활주로 설치 전광판 약 150만 달러(약 20억) 상당의 수출계약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참가 기업들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의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해 호치민 시장 진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베트남 현지의 로봇자동화 전문기업인 'Autoss Robotics'를 방문해 자동화설비 현장을 견학하고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중기청은 코로나19 이후 움츠렸던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과 중기청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장진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 기업의 수출성과를 위해 지역 내 수출혁신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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