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호우주의보…주말까지 최대 15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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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은 7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10분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다음 날 오전까지 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붕괴나 산사태에 유의해야 한다. 하천 범람이나 역류, 침수 등에 의한 피해도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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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반 약해져 붕괴 사고 등 유의해야"
부산지역은 7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10분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다.
부산은 낮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내린 비는 13.2㎜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다음 날 오전까지 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붕괴나 산사태에 유의해야 한다. 하천 범람이나 역류, 침수 등에 의한 피해도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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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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